우리 집은

우리 집은 단지와 단지 사이에 담장을 치는 어리석은 세상, 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할 아이들의 이야기 “우리 집, 진짜 좋아! 우리 집에 놀러 올래?” 작은 트럭에…

할머니네 집

할머니네 집 19년 전, 할머니가 우리 집에 오셨다. 지팡이를 짚고 왼쪽 다리를 살짝 끌면서… 이 그림책은 작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. 지금 작가의 나이 스물 아홉이니, 할머니가…

괴물이 오면

괴물이 오면 괴물, 아이를 잠 못 들게 하는 두려운 상상 밤이 되어 잠자리에 들 무렵, 어린아이들은 종종 무섬증을 겪습니다. 보이지 않으니 통제할 수 없는 어둠도…

바빠요, 바빠!

바빠요, 바빠! 외국인이 젤 먼저 배우는 우리말은? “바빠요, 바빠!” 그렇습니다. 그리고 이 말은 우리네 조급증을 꼬집는 말이기도 합니다.그런데 그게 조급해서만 하는 말일까요? 정말 바빠서 그러는…

토마토

토마토 Tomato 여름 한낮, 아무도 없는 집에서…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대문을 열기 전, “엄마~!” 하고 불러 봅니다.곧바로 문을 열고 쾅! 거칠게 닫은 걸 보면, 이미…

겨울, 나무

겨울, 나무 Winter, Tree 무엇이 나무의 참모습일까? 파블로 피카소(1881~1973)가 ‘새로운 레오나르도 다 빈치’라 불렀던 브루노 무나리(1907~1998)는 그가 지은 책 《나무를 그리다》에서, 나무를 그리는 방법으로 줄기와…

하늘에

하늘에 in the sky 그들은 왜 거기 있는 걸까? 한 아이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. 아이는 하늘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 걸까요?아이의 눈은 공간을 더듬습니다. 가지 끝에서…

멋진 닭이 될 거야

멋진 닭이 될 거야 다 똑같은 병아리들? 병아리들이 있습니다. 같은 시각에 같은 모자 쓰고 같은 가방 메고, “안녕?” “안녕?” “안녕?” 다 같은 인사를 하며 등교하는…

노를 든 신부

노를 든 신부 bride with a paddle 소녀, 신부가 되다 어느 섬 집 창가에 소녀 하나 무료한 듯 앉아 있습니다. 친구들이 모두 신부와 신랑이 되어…

이까짓 거!

이까짓 거! Such a Trifle 누구나 한두 번은 경험해 본 상황 초등학교 교실, 아마도 마지막 교시가 한창인 것 같은데, 창밖에 비 내리고 한 아이 고개…

달리기

달리기 Running 잘 달리기 위해 준비운동은 필수. 충분히 몸을 풀고 출발선에 다 같이 서서 신호에 맞춰 달립니다.어디로 달리는 거냐구요? 글쎄요…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, 확실한 건,…

봄이의 여행

봄이의 여행 the Trip of Bom 남북으로 막힘이 없는, 할아버지와 손자의 장터 여행 꿈의 주인공은 봄이와 할아버지. 할아버지는 틈날 때마다 봄이를 데리고 장터 여행을 다닙니다….